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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과 뇌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마음숲 연구소 어수경 소장님이 트라우마 극복이라는 주제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주시는 것을 보고 요약,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많은 분들이 트라우마 극복 방법을 잘 터득하셔서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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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의미

트라우마란 계속해서 영향을 주는 격렬한 감정적 충격을 의미합니다. 사건의 크기나 당사자가 겪은 상황에 따라 크고 작은 트라우마가 될 수 있으며, 일회성, 반복성 또는 복합적으로도 나타납니다.

 

 

트라우마 원인

트라우마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죠. 트라우마는 뇌에서 해마, 편도체와 관련이 있답니다. 해마(HIPPOCAMPUS)와 편도체(AMYGDALA)가 협동을 하지 못할때 트라우마가 발생한답니다. 트라우마가 생각나는 상황에서 과거의 기억과 만나게 되면 편도체를 자극하며 스트레스를 자극하게 만드는 호르몬을 더 과도하게 분비한답니다. 이 호르몬을 "코디졸" 이라고 합니다. "코디졸"은 뇌의 기능을 과하게 저하시킨다고 해요. 전두엽 기능까지 손상시키죠. 그렇기 때문에 더 더욱 트라우마 극복이 필요하답니다. 

 

해마와 편도체
해마HIPPOCAMPUS와 편도체AMYGDALA

 

트라우마 극복 방법

트라우마로 극심한 공포심이 들때 약물치료는 그때뿐입니다. 근본적인 치료가 없답니다. 정말 근본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내가 정말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는 수밖에 없답니다. 힘들더라도 꾸준히 노력해봅시다. 가적으로 이 기간동안에는 과도한 음주나 지나치게 몸을 힘들게 하는 운동 등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게임같은 것은 집중을 흐리게 하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1. 발바닥 전체에 힘을 주어 바닥을 밀어준다.
  2. 나는 트라우마의 원인이 되는 과거에 있지 않다. 현재에 살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3. 나만의 방법으로 나를 진정시킬 수 있어야 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계속해서 떠올려준다 
  4.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좋아하는 드라마, 맛있는 것 먹기, 친구들과 얘기하기 등 긍정적인 감정을 활성화시켜 트라우마의 기억을 정화한다.

 

트라우마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자신의 의지, 즉 회복력에 달려있습니다.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일상에 충실하셔야 합니다. 그저 친구들과의 약속에 나가고. 저녁을 맛있게 먹으며 옷도 사고 수다도 떠는 것.. 그런 소소한 일상을 과거가 아닌 오늘에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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