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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주인의 발이나 손을 핥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러한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을 키우시는 반려인님들은 한 번씩 궁금하셨을텐데요.
글 마지막쯤에는 강아지들이 우리들의 발을 핥으면서 어떤 생각 중이었던건지 왜 핥고 있었던 건지 이제 그 정답을 알아보고 강아지들에게 대답도 해주실 수 있으실 거랍니다.
[강아지가 주인을 핥는 이유]
강아지들은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고 혀로 핥으면서 세계를 탐지한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의 언어를 할 수 없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 표현하려고 하죠. 예를 들면, 얼굴이나 손을 핥는다거나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것처럼요, 특히나 사람들을 핥는다는 것은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 된답니다.
1. 주인님을 사랑해요!
강아지가 주인을 핥는 이유는 주인을 사랑하기 때문이랍니다. 강아지가 어렸을 때, 그들은 핥는 것이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연스레 배우게 된답니다. 핥는 것은 자신을 편안하게 하고 안정감을 느끼며 강아지의 엔도르핀도 돌게 해 준다고 해요. 스트레스도 감소한다고 하네요. 대부분, 반려견은 단순히 주인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핥는 것이라고 합니다.
2. 관심 좀 주세요!
강아지는 핥는 것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새끼 강아지들이 배가고플경우네 어미 강아지의 입을 핥아 신호를 준답니다. 이와 같이 배고픔, 산책, 함께 놀고 싶음 등을 얘기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의사표현을 하고 있는데 주인이 못 알아듣고 있는 것이죠.
3. 조사 중이에요
강아지가 핥는 행동은 우리의 손과는 달리 주변을 탐험하고 조사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강아지의 혀는 많은 감각 세포가 있어 많은 정보들을 조사하기에 완벽하거든요. 만약, 당신의 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핥는다면 그는 단순히 그들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이랍니다. 그가 주인님을 해하진 않을지. 좋은 사람일지 말이죠.
[강아지 행동 교정방법]
1. 몸의 향기를 바꾸자.
강아지들은 사람들의 피부에서 염분의 맛을 즐깁니다. 따라서 나의 피부와 맛(?)을 바꾸어 강아지의 끝도 없는 핥기를 멈출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 한가지, 주인이 슬픈 일이 있어 눈물을 흘릴 때, 얼굴을 핥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인들은 "역시 날 위로해주는건 너밖에 없구나"라고 생각해보신적 다들 한번씩 있으시죠 ㅎㅎ. 하지만 이건 오해라고 하네요. 강아지는 단지, 주인이 평소와 다른 모습이어 가까이 얼굴을 확인한 것이고 짠맛, 염분의 맛이 나는 눈물이 맛있어서 핥아 먹은 것 뿐이랍니다.
2. 주의를 분산시키자.
보통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핥기 때문에 습관적인 행동을 포기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너무 심한 상태만 아니라면 적절한 정도로 유지하고 개를 절대적으로 처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심할 시 함께 산책을 나가 핥는 행동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분산시켜 봅시다.
[결론]
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집중적으로 핥는 것 외에 주인을 핥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애정, 사랑 등 의사소통을 하기 위함입니다. 강아지는 그러한 행동이 주인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임을 배웠기에 핥는 것을 좋아합니다. 함께 많은 애정을 주세요. 그리고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 그들의 행복한 시간을 즐기게끔 놔두는 것은 어떨까요.